서울시는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체험놀이시설을 마련하기 위하여 건립 중인 ‘서울키즈센터’내 체험전시물 제작·설치 사업자로 (주)디브이씨를 선정하였다.
체험전시물 제작·설치 사업 제안서 평가에는 총 4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제안서 평가 및 협상을 통하여 ‘(주)디브이씨’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하였다.
체험전시물 제작설치 사업은 2011.7월 말 착수하여 2012. 5월 준공할 예정이며 2개월여 시험운영을 실시한 후, 2012. 7월 중 개관한다.
제안서 평가위원회는 유아 및 보육학회 전문가·유사시설 기관장·보육교사 등 외부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었다.
「서울키즈센터」내 체험전시물은 연면적 2,742㎡ 규모(지하1층, 지상3층)로 설치된다. 지하1층에는 장애인을 비롯한 개개인의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인 특징과 차이를 감각적으로 놀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오감체험관”을 설치하며,지상1층에는 환경, 예술, 건축, 기획전을, 지상2층에는 언어·신체, 소통·교감을, 지상3층에는 사회·문화, 놀이과학 등이 데마별 창의적이면서 다양한 형태의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서울키즈센터」는 서울시 광진구 능동 18번지 어린이대공원 부지 내에 연면적 약 19,637 제곱미터(지하3층, 지상3층) 규모로 42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하 2～3층에는 어린이대공원 주차장이 건립된다. 2012년 4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건축물 건립공사 공정율은 2011년 7월 13일 현재 36.0%이다.
[박희주 에코맘기자 :zeus031112@hanmail.net]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lover.co.kr) -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