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8월 23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 1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키즈모터쇼는 ‘상상 속 자동차 그리기’ 이벤트에 접수된 어린이들의 그림을 심사해 8월 8일 오후 전시장 내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과학 체험학습장 ‘키즈모터쇼’는 자동차를 매개로 어린이들에게 과학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창의성을 북돋아 주기 위해 이번 ‘상상 속 자동차 그리기’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전시회 기간 중 전시장 내 카팩토리 코너의 현장접수 및 우편 접수를 통해 어린이들의 그림 작품을 접수해 왔다. 키즈모터쇼 측은 매주 2 작품을 선정해 10 만원 상당의 심층 지문적성 검사권을 증정해 왔으며, 대상 등 수상작은 주간 단위 수상작 및 8월 8일 전시장 내 카팩토리 현장 접수분을 포함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날 ‘상상 속 자동차 그리기’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에게 젠쿱 또는 소울 미니 전동차, 1등 1명에게는 아이소봇, 2등 3명은 우주인헬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부상을 총 75명에게 수여할 예정이며, 시상식 당일 예매자를 대상으로도 씽씽이 모자 10개, i30 자동차 모형 30개 등을 추첨해 증정한다.
작년 겨울방학에 약 7 만 명이 다녀간 인기 전시행사인 ‘키즈모터쇼’는 여름방학이 시작된 지 채 보름도 되기 전에 벌써 4 만 명이 다녀가 도심에서 가까운 현장체험 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획단계에서부터 자동차 관련 단체와 국내 유수 대학의 현직 교수들이 참여해, 재미에 교육적인 면을 가미한 신선한 컨텐츠와 충실한 전시기획이 인기 비결이다.
키즈모터쇼에서는 자동차의 운행 원리에 대한 과학 지식과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신나는 운전 체험까지 교육과 놀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교통안전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운전면허증을 무료로 발급해 주며, Racing Kart, OFF-ROAD Kart, Driving Kart와 수상자동차를 타 보거나 R/C Racing 조종 및 자동차 게임도 할 수 있다. 입장료는 13,000원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까지 개장하며, 자세한 정보는 키즈모터쇼 홈페이지(http://www.kidsmotor.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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