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두도서관은 겨울의 초입에 들어서면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우리 엄마들의 마음에 작은 모닥불이 되고자 특별 기획프로그램<“엄마가 하는 독서치료” 이임숙 저자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엄마가 직접 내 아이에게 독서치료를 하는 방법 그리하여 엄마와 아이의 애착관계를 안정적으로 형성하는 방법, 아이의 정서와 사회·인지 발달을 도와주며 상한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시켜주는 방법을 저자에게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자리이다.
나아가 엄마 또한 자신의 내면아이를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성숙한 엄마가 될 수가 있을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따뜻한 엄마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오는 11월9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민 70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마두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10월30일 화요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선착순 마감). 기타 문의사항은 도서관센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8075-9064)로 문의하면 된다.
이임숙 저자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아동학과에서 아동심리와 어린이책을 공부했으며, 2009년 <엄마가 하는 독서치료>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교양부문 우수저작상을 수상했다. 현재『맑은숲 아동청소년 상담센터』소장을 맡고 있으며, 부모역할훈련(PET)강사와 청소년 자아성장훈련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작으로는 <엄마가 하는 독서치료>, <독서치료의 실제>등이 있다.
[조현숙에코맘 기자 : cho1004h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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