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함께 외출할 때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는 바로 수유방이다.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최근 잇따라 수유방이 생겨나고 있지만 수요자인 엄마들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하기에 유한킴벌리가 더블하트 수유방을 준비하면서 엄마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 한다.
유한킴벌리 육아용품 브랜드 더블하트가 엄마들의 참여로 만들어 지는 가칭 '더블하트 드림 수유방 캠페인'을 4일부터 시행한다.
엄마들이 평소 원하던 수유방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오는 10월부터 약 1년동안 서울 모처의 공공장소에서 운영될 더블하트 수유방에 적극 반영되어 위생과 편의시설, 서비스 등에서 차별화된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엄마들은 9월 17일까지 더블하트 페이스북과 카톡 플러스친구에 수유방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으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하여 100명에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블하트는 유한킴벌리 사내 모성보호공간 운영 노하우와 수유/육아 전문 제품들을 활용해 공공장소, 다중 이용시설에서의 수유방 운영, 워킹맘을 위한 기업 수유방 지원, 대학병원 내 구순구개열 젖병지원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모유 수유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권영우 기자 : reader12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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