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가 주최한 제33차 전국대표자대회가 전북대 전북 문학관에서 정종명 이사장 등 500여명의 전국 각지 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7일~8일까지 1박2일로 성대하게 열렸다.
열린시문학 대표인 이재숙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문협 정종명 이사장과 김종섭 부이사장, 김송배시인, 진동규시인,박성배시인, 이광복소설가, 차윤옥사무처장 등 전국에서 많은 문인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는 각 지부 문학지를 심사하여 우수한 문학지를 선정해 최우수1개지부, 우수3개지부를 시상하는데 이번 ‘제16호 은평문학지’ 가 우수지부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번에 발표한 '제 16호 은평문학지'는 전체 구성과 기획, 특집, 향토성, 다양한 기사, 등 편집 면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체 168문학지부에서 응모한 작품 중에 은평문학지의 표지장정, 외부청탁 등은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은평지부 이성림 회장은 우수지부로 선정된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에서 우수평가를 받게 된 것은 편집위원장 정인관부회장과 편집위원 신동명부회장, 장수현사무국장, 김경수기획위원, 이연분사무차장을 비롯 전체 회원들이 수준 높은 작품을 제출해 준 덕분이다"라며 은평지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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