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은평구의회 제 261차 제2차 정례회에서 정남형 재무건설위원장은 5분발언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 이용시설에 대해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정 위원장은 김미경 구청장에게 "장애인과 노인 이용시설에 대한 진보하는 정책모습으로 접근해 주길 바란다"며 "서울시와 공사에 협의하여 은평구가 시범적 이라도 설치 운영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검토를 바란다"고 건의했다.
[ 전 문 ]
존경하는 50만 은평구민 여러분!
그리고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님과 일선에서 묵묵히 업무에 최선을 다 하시고 계시는 공무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재무건설위원회 위원장 정남형 의원입니다.
유난히 덥던 여름 만큼이나 올 겨울도 매서운 추위가 예견되고 있습니다. 날씨는 춥더라도 가슴은 따듯한 연말이 되시기 바라며 본 의원은 장애인과 노인 이용시설에 대한 의견을 제안 하고자 합니다.
2018년 현재 우리나라 인구 51,645,256명중 등록 장애인수는 2,545,637명으로 약4,92%이며 비 등록 장애인을 포함하면 인구중 약5%이상으로 예상 됩니다. 또한 65세 이상 인구 7,380,510명으로 65세가 넘어가면 신체기능의 일부는 퇴화되기 때문에 개인의 정도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정상적인 생활을 하시는 분들과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그 결과 장애인 인구와 65세 이상 고령 인구를 합하면 거의 10명 중 2명꼴로 사회가 보호해야 할 대상인 것입니다. 이런 현실에서 대중 교통인 지하철 이용 시설물을 보면 어느곳에 엘리베이터가 있는지 에스컬레이터가 있는지 안내 유도판이 턱없이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현재 은평구를 지나는 지하철 노선은 3호선과 6호선으로 3호선은 4개역 6호선은 11개역 중 환승역인 연신내역을 1곳으로 하고 총 14개의 많은 역이 있습니다. 본 의원의 지하철 이용 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을 준비 했습니다.
기존의 노선과 출구 방향 밑에 아래와 같은 그림을 삽입 함으로 해서 몇 번 출구밑에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가 있는지를 표시하여 보기 쉽게 이용 하고자 함입니다. 25개구 중 3번째로 많은 21,320명의 장애인과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은평구의 복지청책의 진보하는 모습으로 접근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이 노령화와 장애인 문제에는 그 누구도 자유롭지 못 하다는 것은 공감하고 계실겁니다.
항상 맡은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지만 시각 장애인에게는 정확한 안내방송과 청각 장애인에게는 목적지 깜빡이등 신체 장애인 에게는 안전한 승강기운행 등의 점검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항시 돌아보고 관심 갖어 주시기 바라며 이러한 작은 관심과 노력이 나의 미례의 문제이고 내 가족의 문제라는 생각을 갖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미경 구청장님!
본 의원의 제안이 은평구의 생각 많으로는 해결이 어려운지 알기에 건의 드립니다. 지하철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와 공사에 협의하여 은평구가 시범적이라도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검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재용 기자 : h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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