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현건 기자]
관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관산동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영양뿐 아니라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과 닭죽, 오이지’를 전달했다.
행사 전날부터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닭을 손질하고 육수를 내며 밑반찬까지 손수 준비했다.
뿐만아니라, 준비한 삼계탕과 닭죽, 오이지를 관내 홀몸 어르신 60세대에게 직접 전달하며 폭염에 취약한 소외가구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노문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 등 영양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윤희선 관산동장은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영양식을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부녀회원 및 주민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관산동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겠다”고 말했다.
[조현건 기자 : chohk8753@naver.com]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News Network 에코데일리 (www.ecolover.co.kr) -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