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최순섭 기자]
시 전문지 도서출판『포엠포엠』(발행인 한창옥 시인)과 송파구가 공동 주최하고, 한유성문학상 운영위에서 주관하는 제3회 한유성문학상(심사위원 이건청 박형준 유성호)에 문현미 시인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식과 제8회 문학콘서트가 오는 9월 21일 토요일 14시30분 서울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벌써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문화콘서트는 김홍국 (경기대 교수)시인의 사회로 제1부 오프닝공연 (송파산대놀이)과 황상순 시인( 한유성문학상위원장)의 개회사, 내빈소개, 이건청시인과 박성수 (송파구청장)의 축사, 나태주 시인, 신달자 시인의 격려사와 한창옥 시인(포엠포엠 발행인)의 인사말이 있을 예정이다.
제2부는 작은콘서트 Club Soul (오수경,서현진)의 공연과 박형준시인(동국대교수)의 심사평에 이어 유안진 시인(서울대명예교수)의 시상과 문현미 시인의 수상소감, ‘깊고 푸른 섬’,‘그날’ 시낭송(이채민 시인, 강원석 시인)이 있다.
포엠포엠 발행인 한창옥시인은 “한민족의 전통문화인 ‘송파산대놀이’ ‘답교놀이’의 맥을 잇고 보존 전승한 한유성 선생님의 노력과 숭고한 뜻을 기리는 의미 깊은 이 문학상을 통해 우리의 무형문화재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참가문의 010-4563-0347 , www.poempoem.kr)
[최순섭 기자 : css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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