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장 이세용) 및 생활개선(회장 유숙희) 인천광역시연합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 1박 2일에 걸쳐 200여명의 회원이 모여 양평대명 리조트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연합회가 주관하고 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각 구군별 지역농업의 핵심주체로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 간의 단합과 결속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교육, 안보교육, 우수회원 시상식, 화합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 참석한 전인근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례없는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면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한 우리 농업인과 관계기관이 한마음으로 다시 힘을 모아 새로운 희망과 비전으로 나아갈 것을 당부하였다.
화합한마당 시간에는 회원들과 관계기관 인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갖고 “천년 보는 농업 만년 웃는 농촌”을 만들어가자는 다짐과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58개회 3천 여 명의 회원들이 구 군단위로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확산, 농가 소득증대와 후계자 육성, 농업인 권익보호 등 인천 농업․농촌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이다.
[정지니에코맘 기자 : dorlrhax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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