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전문가 한비야 작가의 “당신에게 보내는 1g의 용기”

[에코데일리뉴스=최순섭 기자]

제96회 가톨릭독서콘서트가 황미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는 9월 19일 목요일 저녁 8시 서울대교구 청담동성당 (주임신부 김민수 이냐시오) 대성전에서 열린다.

이번 독서콘서트에서는 초청강사 국제구호전문가 한비야 작가가 “당신에게 보내는 1g의 용기”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인생의 고비마다 좌절하지 않고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을 우리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행하고 싶은 마음과 망설이는 마음이 대등하게 줄다리기할 때, 딱 ‘1그램만큼의 용기’ 만으로도 족할 때가 있다.” 이 작은 용기가 가져오는 엄청난 힘은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제96회 가톨릭독서콘서트에서 한비야의 삶을 통해 만나 보게 될 것이다.

강연 전에는 정겨운 해금연주가의 축하공연이 있다. 강연이 끝나고는 한비야 작가의 저자 사인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가톨릭독서콘서트는 가톨릭독서아카데미(회장 이상효, 지도신부 김민수 청담동 주임)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가톨릭언론인협의회(회장 김창옥 전 제주MBC 사장)와 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회장 이창훈 평화신문기자),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회장 임주빈 KBS 심의위원)의 후원으로 청담동 성당 (주임신부 김민수 이냐시오)주최로 열린다.

매월 열리고 있는 가톨릭독서콘서트는 작가와 명사를 초청 진솔한 삶과 책 이야기, 잔잔한 음악 연주와 공연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신자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일반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독서콘서트 참가문의 : 청담동성당 02) 3447-0750

[최순섭 기자 : css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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